그런가 하면 경찰은 임모(17) 군이 담벼락에 낙서하도록 부추긴 교사범을 쫓고 있습니다.
이날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설씨는 취재진이 ‘혐의 인정하나’, ‘문화재 훼손한 것 반성하나’, ‘아직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나’, ‘팬심으로 범행한 것 맞는가’, ‘범행 사실 블로그에 왜 올렸나’ 등을 물어봤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호송차량에 탑승했습니다.
설씨에 앞서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한 혐의를 받는 임모(18)군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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