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광주 콘서트 연기…"관객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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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광주 콘서트 연기…"관객 안전 최우선"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29일 "광주 콘서트 무대 설치 현장에서 기둥이 무너졌다"고 밝히며 "이에 팬 분들과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연기 결정을 내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송가인은 오는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2023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 광주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날 전시관에는 작업자 10명이 콘서트 무대를 설치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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