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장 "정치는 경청·역지사지" 한동훈 "대화·타협 배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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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장 "정치는 경청·역지사지" 한동훈 "대화·타협 배우겠다"

김 의장은 집무실을 찾은 한 위원장에게 "나도 공직 생활을 오래 하다 정치권에 온 지 20여년이 되다 보니까 점점 더 본질에 관한 생각을 하게 된다"며 "공무원이나 정치인이나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건 똑같은데 방법에서 차이가 있다"고 운을 뗐다.

김 의장은 또 "20만, 30만명의 국민을 생각해 그분 말을 경청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갈등을 조정하는 정치의 본령을 해 나가려면, 상대방 말을 경청하고 역지사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한 위원장이 워낙 용모도, 머리도, 말씀도 스마트하셔서 잘해 나갈 거라 믿는다"고 덕담했다.

김 의장은 한 위원장의 취임 연설을 거론, "'동료 시민들과 함께 그분들의 삶을 개선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말씀이 와닿더라"며 "제일 먼저 동료 시민의 아픔과 고통을 공감하고 좀 더 노력도 하면 많은 국민이 진정성을 느끼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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