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고도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 동선을 추적 중 사고 지점으로부터 3㎞가량 떨어진 곳에서 두고 간 차량을 발견했고, 차량번호를 조회한 뒤 익일 오전 0시 19분쯤 주거지인 반곡동 한 아파트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07%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송년 모임에서 술을 마신 뒤 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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