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 감독이 새만금의 마지막 갯벌 ‘수라’의 시간과 사람, 생명을 7년 동안 기록하여, 우리가 미처 몰랐던 갯벌의 아름다움을 수려한 이미지와 사운드로 구현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수라'가 개봉 누적 극장관객 6만명을 돌파했다.
관객들은 ‘수라 보고 수라 가자’라는 모토로 직접 수라 갯벌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화를 본 관객들은 수라 갯벌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는 등 '수라'는 작품 관람을 넘어 사회 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침체된 극장가에 다큐멘터리 장르로 6만 관객 돌파, 비극장 공동체상영까지 포함하면 7만 관객의 놀라운 성취를 거둔 영화 '수라'는 새해에도 장기 상영 및 단체 관람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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