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선택 말린 것” 직장동료에 흉기 휘두른 10대 황당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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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선택 말린 것” 직장동료에 흉기 휘두른 10대 황당 변명

직장 동료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극단적 선택을 말리려 했다”고 거짓말한 10대가 구속됐다.

A씨는 경찰에 “친구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데 말리려다 손가락을 다쳤다”고 거짓 진술했지만, B씨는 “A씨가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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