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 전문 매체 '베이스볼 채널'은 27일 "미국 언론 '라스베이거스 리뷰 저널이 오타니가 10년 뒤 높은 세금이 부과되는 캘리포니아주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며 "오타니는 LA 다저스와 계약 기간 10년, 총액 7억 달러(약 9023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지만 97%에 해당하는 6억 8000만 달러(약 8765억 2000만 원)는 계약 만료 후 후불로 받는다"고 보도했다.
오타니의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CAA'는 "오타니는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계약을 하면서 LA 다저스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구단을) 배려했다"고 밝혔다.
오타니가 만약 2034년부터 LA 다저스에게 받게 될 6억 8000만 달러도 캘리포니아 주에서 머물며 수령한다면 막대한 세금을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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