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8일 제14차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지사가 이른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의원, 실·국장과 관련 출연기관장 및 직원 70여 명과 함께 ‘분산에너지법 제정에 따른 전라북도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내년 6월 시행되는데 전라북도가 재생에너지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있어 분산에너지를 어떻게 활용하고, 이 법을 통해서 어떻게 단지를 활성화할 지에 대한 지혜를 모아보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분산에너지의 가격 경쟁력 문제, 전북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내용의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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