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올해 해외 치안총수들과 초국가 범죄 대응에 대한 국제 협력망을 강화하면서 국외도피사범 검거율이 전년도 대비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올해 초부터 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 국가를 직접 방문하고 서울국제경찰청장회의 개최(10월 17일), 인터폴 총회 참석(11월 28일) 등으로 초국가 범죄에 대한 국제 치안연대가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찰청 범행 후 국내 송환까지 하루…국제공조 두텁게 경찰청이 올 한 해 국외도피사범 438명을 국내로 강제 송환하고 재외국민 납치 등 사건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국제 공조 역량이 강화된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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