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원은 1이닝부터 2-1-8-1-4 연속타로 5이닝 만에 16:9로 앞서 이날 컨디션이 좋았던 홍종명에게 성공적으로 맞불을 놓았다.
홍종명은 앞서 64강전 길우철과의 승부에서 7점타 3방을 터트리며 단 4타석 만에 22점을 쓸어 담았고, 마지막에 다시 1-2-1-7 연속타로 13이닝 만에 35:19로 승리를 거둬 애버리지 2.692를 기록했다.
두 대회 연속 8강에 올라간 김영원은 '해설위원 겸 선수' 김대홍과 준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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