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투혼ㆍ김하성 황금장갑ㆍLG 우승’ 환희와 감동의 계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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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투혼ㆍ김하성 황금장갑ㆍLG 우승’ 환희와 감동의 계묘년

국민들에게 가장 감동을 선사한 이는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에서 한국 선수로는 29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을 일군 안세영(21)이다.

안세영은 올해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 단식 세계 1위에 오르고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10차례 정상에 등극하는 등 최전성기를 구가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끈 24세 이하(U-24) 축구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결승에 올라 일본을 꺾고 우승해 대회 첫 3연패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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