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건과 강성혁이 프로에 직행하면서 제주 출신 프로축구선수 1호인 대기고 장영훈 감독(대기고→포항)을 비롯 박상인(제일고→포항), 오승범(오현고→성남), 이종민(서귀포고→수원삼성), 정성룡(서귀포고→포항), 심영성(제일고→성남) 등의 고졸 신화를 잇게 됐다.
수년 전부터 실력이 출중한 선수들은 일찌감치 대학진학대신 곧바로 프로로 직행하는데 제주 출신은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었다.
대기고 골문을 지키며 캡틴 역할까지 맡은 강성혁은 외도초와 제주중(제주Utd15)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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