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올해의 최고 캐디로 상금왕 박상현의 캐디 이동연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동연은 이날 열린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캐디상'을 받았다.
이동연은 "캐디가 상을 받을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캐디 트로피를 받은 데 이어 다시 한번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투어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는 캐디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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