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새해 여는 황선홍호…실전 조직력 다져 올림픽 예선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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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새해 여는 황선홍호…실전 조직력 다져 올림픽 예선 대비

2024년 파리를 향한 여정에 나서는 황선홍 감독의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유럽에서 새해를 시작한다.

올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남자 축구 3회 연속 금메달 획득을 지휘하며 2024 파리 올림픽까지 도전을 이어가게 된 황 감독은 내년 4∼5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U-23 아시안컵은 내년 여름 개최되는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아시아 예선 대회로, 3위 안에 들어야 본선으로 직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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