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역량이 있으면 승진 요건이나 연공과 관계 없이 하급 직위에서 4급이나 5급 직위로 지원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인 '공모 직위 속진 임용제'를 도입하자 공직사회에서 초고속 승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배기남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은 기업 인사팀에서 5년간 근무한 경력으로 2016년에 인사처 7급 공무원으로 입직한 후, 인사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4년 8개월 만에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정부는 공직사회 변화 기조에 따라 내년부터는 채용부터 교육·평가, 승진·보상까지 인사 전 분야에 '공무원 인재상'을 만들어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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