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마무리투수 서진용이 2년 연속 세이브왕을 정조준한다.
특히 2018년 48경기 50이닝 3승 2패 1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6.12로 데뷔 첫 두 자릿수 홀드를 달성하더니 이듬해 72경기 68이닝 3승 1패 33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2.38로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KBO리그에서 2년 넘는 기간 동안 연속으로 세이브왕에 오른 선수는 김용수(당시 MBC 청룡·1986~1987년), 1998~1999년 임창용(1998년 해태 타이거즈~1999년 삼성 라이온즈), 진필중(두산·2000~2002년), 오승환(삼성·2006~2008, 2011~2012년), 손승락(당시 넥센 히어로즈·2013~2014년) 다섯 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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