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도봉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소방 당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진행한 화재 현장 합동감식에서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301호 작은 방에서 담배꽁초와 라이터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를 결정적 증거물의 일부로 보고 화재 사고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 담배꽁초와 라이터를 발견하고 화재와의 연관성 등을 확인 하고 있다"며 "누전 등 전기적 요인이나 방화 등의 원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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