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의 사랑'은 세상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에게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뉴 밀레니엄 드라마다.
모든 것이 끝나버릴 것 같았던 1999년의 마지막 날에 짝사랑해왔던 '도영'에게 인생 최대의 용기를 발휘하는 '영미', 하지만 돈도 사랑도 모두 날린 채 새천년을 맞이한 그녀 앞에 느닷없이 나타난 짝사랑 상대의 마누라 '유진' 등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예고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세기말의 사랑'은 오는 1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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