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인근에서 부인과 네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고 AP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9년엔 임신한 부인을 흉기로 찔렀으나 부인이 처벌을 원치 않은 데다가 이후 정신이상 판정이 나오면서 사건이 종결됐다.
이번 사건은 성탄절 저녁 이웃 주민이 이들의 아파트 문밖에 피가 고인 것을 보고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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