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父, 전남서 붙잡혔다…사기 혐의 수배 중 절도로 체포
사기 혐의로 공개 수배된 전청조 씨의 부친 전창수(60)씨가 전남 보성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절도 사건의 용의자인 줄만 알았던 전씨는 경찰에 붙잡힌 후 자신의 신원을 숨겼다.
전 씨는 사기 혐의로 수배 중임에도 버젓이 전남 여수에서 고깃집을 운영했으며 딸 전청조와 비슷한 수법으로 로맨스 스캠 사기를 벌여왔던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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