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민단체가 조선학교 보조금 지급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도쿄도에 전달했다고 도쿄신문과 아사히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시민들이 결성한 '도의회 공부회' 실행위원회 등은 전날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에게 보내는 조선학교 보조금 부활 촉구 의견서를 도쿄도 직원에게 전했다.
실행위는 지난달 16일부터 서명 운동을 벌였으며, 조선학교 학생 300여 명을 포함해 8천232명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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