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올해 노후상수도 16곳에 대해 정비사업(상수관망, 정수장)을 시행, 연간 약 2900만t의 수돗물 누수를 줄였다고 26일 밝혔다.
애초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조962억원(국비 1조7880억원)을 투입해 133개 사업을 202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수돗물 공급 안정성 제고를 위해 상수도 보급이 어려운 농촌·산간 등 급수 취약지역에 원격으로 수질 등 상황을 감시, 제어할 수 있는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을 지난 11월 충청북도 영동군을 대상으로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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