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대타' 한동훈, 총선 106일 앞두고 與사령탑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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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대타' 한동훈, 총선 106일 앞두고 與사령탑 데뷔

50세 새내기 정치인인 한 지명자가 총선 106일 전 위기에 빠진 집권당을 이끌 비상 사령탑으로 공식 데뷔하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고 자동응답시스템(ARS) 표결을 통해 한동훈 지명자의 비대위원장 임명을 확정한다.

한 지명자의 '후회 없는 스윙'이 맞아들어갈 경우 현재 불리한 선거 판도를 여당에 유리하게 뒤집고, 한 지명자 자신도 차기 대권 주자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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