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새해 1월 개막하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직접 점검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평창 조직위원회에 가서 최종구 대표 위원장과 만날 예정"이라서 "도 차원에서 우리의 노하우를 가지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것과 관련해서는 "국회, 기획재정부의 문지방이 닳도록 열심히 다녔다"며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 사업의 경우 지방 이양 사업은 국비를 줄 수 없다고 해 '디 아트 강원'으로 명칭을 바꿔 기재부를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