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전처는 새 남자친구와 함께 있었고, 아들에게는 큰 관심이 없어 보인다.
경찰에게 아들 태원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자신의 사정을 말하지만 누구도 귀담아 듣지 않는다.
'공회전'은 죽음을 결심한 남자 앞에 살아야 할 이유가 생기는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 블랙코미디 요소가 가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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