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33일차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이 올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범죄도시3'(1068만 2813명)를 제치고 최대 흥행작에 올랐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황정민·정우성·이성민·박해준·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실제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황정민인 줄 몰랐다" "싱크로율이 너무 놀랍다" 등의 평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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