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25)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소속 팀이 된 샌프란시스코의 확실한 개성을 만들어주는 것이 팬들이 원하는 가장 큰 소원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MLB닷컴은 “이정후가 스타인지 아닌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색이 뚜렷하지 않았던 샌프란시스코가 바라던 선수인 건 확실하다”며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원하는 경기력과 개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사장은 지난 15일 열린 이정후 입단식에서 “공격적인 면에서 우리 팀은 콘택트 능력을 갖춘 선수가 필요했다.이는 최근 메이저리그가 추구하는 야구이기도 하다”며 “이번 비시즌에 우리가 가장 영입하고 싶어 한 선수가 이정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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