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사태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올해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34일 만인 전날 기준 누적 관객 수 1073만5159명을 기록해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지난달 22일 극장가를 찾아온 '서울의 봄'은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범죄도시3'에 이어 2023년 개봉 작품 중 두 번째로 천만 영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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