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둔 주말, 명동 거리를 포함해 서울 곳곳은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신세계백화점 미디어 파사드는 성탄절 때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인증샷 성지’다.
여자친구와 함께 온 강 모 씨는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집에 있어야 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다”며 “오늘 낮에 성수 쪽에서 놀다 미디어 파사드를 보기 위해 명동으로 넘어왔는데 어딜 가든 북적이고 대기가 있다.특히 여기 명동이 최고조인 것 같다.뒤에서 자꾸 밀어서 휘청거리는 느낌이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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