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오진 날’에선 묵직한 스릴러로 다른 재미 선사.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반드시 잡는다’의 각본을 쓴 김민성 작가가 티빙 ‘운수오진 날’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청자들을 만났다.
전작들에서는 하나의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파헤치는 스릴러의 재미에 코미디를 접목해 대중성을 높였다면, ‘운수오진 날’에서는 연쇄 살인마와 택시 기사 오택(이성민 분)의 대결에만 집중하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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