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내정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정치적으로 살 길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법 수용이라고 분석했다.
박 의원은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후회없이 휘두르면 그냥 삼진아웃”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걸 보여줘야지 아무거나 휘두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상대가 대통령일지라도 국민적 상식과 눈높이 그리고 법의 정의를 정확하게 가져다 대야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박 의원은 민주당 내부 상황에 대한 언급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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