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혜화동 성당 성탄미사 참석…"모두 복된 성탄 기쁨 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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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혜화동 성당 성탄미사 참석…"모두 복된 성탄 기쁨 누리길"

윤석열 대통령은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석해 신자들과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25일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날 미사 시작 전 착석한 윤 대통령이 신자들과 함께 구유경배, 예물봉헌 등 1시간 40분동안 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미사를 마친 뒤 성당 밖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신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고 이 수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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