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감독은 지난 3월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취임 인터뷰에서 '아시안컵 우승'을 국내 팬들에게 공약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지휘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의 뒤를 이어 지난 2월 태극전사의 선장을 맡은 클린스만 감독 역시 아시안컵 우승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대표팀은 26일 서울 시내 호텔에서 국내 소집훈련을 시작하며 아시안컵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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