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와 계약하면서도 매년 7만 달러(약 9억1천만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오타니는 "내 목표는 다저스와 계약한 10년 동안 투타겸업을 계속하는 것"이라며 "누구도 투타겸업을 길게 이어간 적이 없으니 내가 언제까지 투타겸업을 할 수 있을지 예상할 수 없다.물론 전력을 다할 거라는 건 약속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2018년 10월에 팔꿈치 수술을 받아 2019년에는 타자로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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