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시선] 워싱턴에서 '서울의 봄'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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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워싱턴에서 '서울의 봄'을 관람했다

인근 개봉관에서 미국으로 수출된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했다.

동시에 필자는 지금 몸담고 있는 이곳, 미국을 흔들고 있는 '트럼프 현상'을 떠올렸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자신들을 리드할 '강력한 누군가'를 찾았다고 생각하는 것 아닐까 싶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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