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탈북민 10명 중 7명은 올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었고 60% 가까이는 한 달 생활비가 100만원 미만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연구원이 19세 이상∼60세 미만 서울 거주 탈북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 37.7%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였고 1년간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응답률은 69.4%에 달했다.
분야별 만족도는 복지환경(52.0%), 도시안전(50.3%)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사회환경(31.7%), 경제환경(27.7%)은 낮은 편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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