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자가 2024학년도 수능 때 가해자와 한 교실에서 배치돼 심리적 압박감에 수능을 망쳤다.
광주 모 여고 A양은 수능을 위해 배치된 교실로 들어섰다가 2학년 때 자신을 괴롭혀 학교 폭력위원회로부터 '접촉 금지' 처분을 받은 B양과 마주쳤다.
학폭 피해자와 가해자가 한 교실에 배치된 건 수능업무 지침에 관련 사항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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