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위 "의료장비 북한에 반입…지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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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위 "의료장비 북한에 반입…지원 재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최근 북한의 병원과 재활센터에 의료 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적십자는 지난 22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대북 지원의 일환으로 황해북도 송림재활센터와 평양 낙랑재활센터, 평양의과대 응급실에 의료 장비를 전달했다"며 "이는 조선적십자회 관계자를 통해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적십자의 대북 의료 장비 지원은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북한의 국경봉쇄로 중단된 지 2년 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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