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엔 시퍼런 멍, 진흙 묻은 맨발…치매 노인 목숨 구한 여성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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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엔 시퍼런 멍, 진흙 묻은 맨발…치매 노인 목숨 구한 여성의 정체

야쿠르트 아줌마로 불리는 유제품 배달원이 길거리에서 배회하던 치매 노인을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40대 여성 최근 길에서 배회하던 치매 노인을 안전히 경찰에 인계했다고 채널A가 보도했다.

노인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다가간 고 씨는 이윽고 노인의 발에 진흙이 묻어 있고 얼굴에는 멍이 들어 있는 등 심상치 않은 낌새를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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