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리더 RM(본명 김남준·29)의 승차권 정보를 무단 열람해 해고됐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 A씨가 재심을 끝에 복직했다.
앞서 코레일에서 정보기술(IT) 개발 업무를 맡던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약 3년 동안 RM의 승차권 정보 등을 18차례 열람했다.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그간 A씨는 RM의 승차권 정보,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열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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