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새 위원장에 최재헌 건국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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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새 위원장에 최재헌 건국대 교수

최재헌 건국대 지리학과 및 대학원 세계유산학과 교수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 한국위원회의 제11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건국대가 22일 밝혔다.

서울대 지리교육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도시지리학회장,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 문화재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1999년 창립한 한국위원회는 우리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 분야를 자문하거나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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