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규모를 2배로 확대하고, 선도국 대비 기술 수준도 82%까지 향상시켜 11만 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국내연구 중심체계에서 벗어나 미국 등 바이오 기술 선도국가와의 글로벌 R&D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내년부터 미국과 860억 규모의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타 국가들과의 공동연구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한 총리는 “바이오헬스 분야는 기술 발전 속도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대표적인 영역”이라며 “가칭 ‘바이오헬스 산업현장 규제개혁마당’을 설치해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를 상시 발굴하는 한편, 발굴된 규제는 위원회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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