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PGA투어 ‘특급 대회’ 우승자에 세계랭킹 포인트 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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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PGA투어 ‘특급 대회’ 우승자에 세계랭킹 포인트 더 준다

세계랭킹위원회는 22일(한국시간) “내년부터 한정된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른 선수에게 더 많은 세계랭킹 포인트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80명 이하의 선수가 참가하는 ‘특급 대회’에서 상위권으로 경기를 마친 선수는 대회에 주어진 총 세계랭킹 포인트 중 21%의 점수를 주겠다는 이야기다.

우승자와 상위권에 세계랭킹 포인트를 더 주는 대신, 하위 15%의 선수들은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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