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빌리지는 '제3회 이어달리기' 참가작으로 서울 종로구 동승무대 소극장에서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연을 펼친 연극 '베이비 댄싱'(작가 최지은, 연출 박문수)에 베이비 별땅콩 역으로 박이레, 권민준이 캐스팅돼 관객들의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본 작품은 '괜찮냐', '바라는 것과 바라지 않는 것', '무녀도 동리', '가족사진', '우정 어린 두 여자의 낯 뜨거운 이야기', '월남카피오스', '저기요..'까지 다양한 희곡을 꾸준히 집필하고 있는 작가 겸 배우 최지은이 창단한 극단 창작심의 두 번째 공연작품이다.
이에 대해 2008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극계에서 많은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극단 창작심 공동 대표이자 배우 윤상호는 "박이레, 권민준 모두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연기력에 보여줬다"고 찬사를 보내며 "어린나이에도 연극 무대에서 주눅 들지 않고, 자기의 기량을 펼치는 모습은 진정 프로배우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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