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가 내년부터 타자들이 홈에서 1루로 뛸 때 파울 라인 안쪽으로 뛰어도 수비 방해 판정을 안 받게끔 주로를 확대하기로 했다.
주로 확대의 뼈대는 파울 라인과 내야 잔디 사이 흙이 깔린 공간을 주로에 편입하는 것이다.
MLB 경기위원회는 또 주자가 있을 때 투수들의 투구 간격(피치 클록)을 현행 20초에서 18초로 줄이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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