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으로 디엠(DM·다이렉트 메시지)을 3만 건 넘게 보낸 것 같아요.아마 웬만한 분은 다 받으시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요.3월부터 섭외를 시작했는데 10월에 촬영을 시작하기 한 주 전까지도 내내 누굴 섭외할지 고민했죠.".
이달 29일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예능 '환승연애' 시즌3의 연출을 맡은 김인하 PD는 2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털어놨다.
기존의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 대부분 연애를 원하는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출연했다면, '환승연애'의 출연자들은 옛 연인과 새로운 인연 사이에서 어떤 사람을 선택할지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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