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성 착취하고 집단 폭행한 남녀 중학생 2명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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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성 착취하고 집단 폭행한 남녀 중학생 2명 실형

초등학생을 성 착취하고 집단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녀 중학생이 나란히 실형을 받았다.

A양은 지난 6월 7일 자신에 대해 험담한다는 이유로 초등학생 C(12)양에게 앙심을 품고 서귀포시 한 놀이터 주변 정자에서 B군을 비롯한 공범 3명과 번갈아 가며 발로 C양을 폭행해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양은 "숨을 쉴 수 없다"는 피해자의 호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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