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사 사칭해 '로맨스 스캠'…1년간 총 19억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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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사 사칭해 '로맨스 스캠'…1년간 총 19억 가로채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의사·기업가·시리아에 파견된 미군을 사칭해 출장 중 사고가 났다거나 밀린 임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등의 거짓말로 돈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3월 국내에서 로맨스 스캠 국제조직원이 활동 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해 26명을 검거한 데 이어 올해 13명을 추가로 붙잡아 피해금 6천700만원을 회수했다.

나이지리아·앙골라·기니 등 아프리카계 외국인으로 이뤄진 이 조직은 피해자와 연락하는 해외총책, 지시를 받아 국내 조직원을 관리하는 국내총책, 피해금을 인출하는 인출책 등으로 구성된 점조직 형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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