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21일 중기부 장관으로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중소기업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해를 가지고 있다"는 취지로 답했다.
오 후보자는 외교부 2차관과 주베트남 대사 등을 지낸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장관 후보자 지명 이후 중소벤처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는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배우자인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영향이 있었을 수 있다는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는 "인사권자에 관한 사항은 드릴 말씀이 없다.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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