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최민식·박해일 잇는 화룡점정 ['노량' 10년의 피날레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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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최민식·박해일 잇는 화룡점정 ['노량' 10년의 피날레②]

'명량'(2014)에서 이순신을 연기한 최민식은 용장, '한산: 용의 출현'(2022)에서의 박해일은 지장,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의 김윤석은 현장의 모습으로 각각 그려졌다.

'한산'을 통해 젊은 시절의 이순신을 연기한 박해일은 지혜로운 리더의 모습을 깊은 눈빛과 절제된 감정으로 표현했다.

김윤석의 이순신을 만난 관객들도 "역시 김윤석이다", "이순신의 고뇌와 인간미가 잘 표현됐다" 등 생생한 관람 후기와 함께 호평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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